Travelogue/국내
강화도 가족여행 2일차
PYang
2014. 5. 13. 00:30
펜션에서 맛있게 먹고 자고 일어남
주섬주섬 챙겨서 이번엔 덕진진에 가기로함
원래 초지진이 더 유명하지 않음?
근데 찾다보니까 덕진진이 초지진보다 더 크다고 해서
가보기로 함
덕진진 갔다 오는 길에 초지진 스쳤는데
덕진진이 짱임
단돈 700원!
망원경으로 건너편 볼 수 있음
동전 안 넣어도 됨
여길 지나면서부터
덕진진이 겁나 좋은 곳이라는 것을 깨달음
경치가 장난 아님
옛날엔 이걸로 대포를 팡팡 쐈겠지
쭉 걸어가다보면 이런 호수도 나옴
저 뒷쪽은 사유지라고 써있던데
누구껀지 궁금함
벚꽃이 아직 이쁘게 남아있을 무렵
경고비로 가는 길
이게 흥선대원군이 세운
덕진진 경고비다
저기 한자는 무슨 뜻이냐면
우리가 바다 관문을 지키고 있으니
외국 선박은 들어오면 안 된다는 거임
흥선대원군=쇄국정책 ㅇㅇ?
알지여?
쓰고 보니 2일차는 덕진진 밖에 없네
왜냐면 덕진진 갔다가 집에 갔으니까!!
이 날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남
뭐였지 음
아 수원역 백화점 가서 먹었구낰ㅋ
그러니까 강화도 아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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