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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샘킴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보나세라(Buonasera)'피양의 삶/식당소개 2020. 1. 2. 16:21
* 노 협찬, 내 돈 내고 간 식당입니다 :)
02-543-6668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2 / 신사동 650-1
매일 11:30 - 15:00 LUNCH TIME
매일 18:00 - 22:30 DINNER TIME간만에 대학 동기들 만나면서 이번엔 조금 고오급진 레스토랑 가서 밥 먹어볼까, 라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간 신사동 보나세라. 토요일 점심에 갔어요.
여기가 샘킴 셰프가 하는 곳이라는 걸 예약하면서 알았습니다..
드라마 파스타에 나온 집이 이 집이었군요..
차를 가져가기엔 복잡할 것 같아서,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가서 걸어갔습니다.
걸어갈만 했어요.
예약시간에 맞게 도착!
잠시 앞에서 대기하다가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먼저 와인 소개를 해주셨는데 한 명은 임산부, 한 명은 운전, 저는 그냥 요새 술을 잘 안 마셔서 와인은 패스했습니다.
임산부 있다고 하니 그냥 설명만 편하게 들으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샘킴 셰프의 인사말이 써있는 종이도 받았습니다.
음식은 3가지 코스로 나눠져 있어서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스프와 세컨드가 포함된 가장 음식 종류가 많은 메뉴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72,000원이었습니다.
시즌별로 제공하는 메뉴가 바뀌더라고요.
미리 홈페이지에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체크해보실 수 있어요.
제가 이때 시킨 세컨드 메뉴는 한우 채끝이었고요.
예약할 때 못 먹는 음식은 없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디저트도 하나씩 고를 수 있어요.
커피나 티 중에서도 고를 수 있는데 티도 여러 종류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저는 티를 선택했어요. 요새 커피도 잘 못 먹어서 ㅠ.ㅠ
음식은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파인다이닝 특성 상 집에 와서 금방 배고파지더라고요..
그래도 연말이나 연초 모임때는 파인다이닝 가서 기분 내는 것도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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