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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그 맛이 그리울 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엑스점'피양의 삶/식당소개 2020. 1. 31. 14:17
* 노 협찬, 내 돈 내고 간 식당입니다 :)
02-558-4491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 삼성동 159 오크우드프리미어 지하 2층 메인 에스컬레이터 왼편
매일 11:00 - 21:00생각보다 코엑스에 아웃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회사 사람들도 맨날 코엑스에서 밥먹으면서도 여기 아웃백이 있었어? 이런 경우를 봤어요.
전직 아웃백 알바생으로서 아웃백이 코엑스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ㅎㅎ
사실 요새는 아웃백을 자주 가진 않지만, 그래도 한 15년 전에는 아웃백이 핫했다고요.
가끔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 라든지, 투움바 파스타 같은 시그니처 메뉴들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추억의 맛 같은 느낌이랄까.
런치 세트를 시키면 스프가 나오죠. 오늘의 스프는 양송이.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고 거기에 치킨 핑거를 올리면 치킨텐더샐러드가 되는 마법의 메뉴! 오늘은 스프가 그냥 먹고 싶어서 샐러드로 교체하지 않고 먹어봅니다.
아웃백하면 부시맨 브레드를 빼놓을 수 없죠. 저는 휩버터보다 초코시럽을 좋아해서 항상 초코시럽을 요청합니다. 예전엔 라즈베리시럽이 최애였는데 어느새 사라져버린 라즈베리시럽....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는 따로 시켰습니다. 소스를 허니머스터드로 바꿔달라고 했어요. 역시 샐러드엔 허니머스터드죠.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를 하나 시키고,
투움바 파스타도 하나 시킵니다. 투움바는 안 먹으면 한 번씩 생각나요. 이건 스테이크 투움바예요.
베이비백립도 550g으로 하나 시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을 선택했는데, 오마이갓 너무 짠 거예요.
이건 도저히 못 먹겠다 싶어서 담당 서버 불러서 다른 메뉴로 변경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변경한 고구마!
법카 쓸 일 있을 때 딱히 먹고 싶은 거 없으면 종종 여기 가고 있습니다.
오지치즈후라이즈 못 먹은지 오래돼서 먹고 싶네요.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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