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wadica, THAILAND! 셋째 날 (3) - 관광지 투어 ps. 코끼리야 미안해

 

셋째 날 (3) - 관광지 투어 ps. 코끼리야 미안해

 

셋째 날 3탄
이걸로 셋째 날 마무리 지음
일단 수상시장 갔다가 이제 코끼리를 타러 감
아예 한국말로 써있...

 

 

코끼리 위에서는 무서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음

 

코끼리 내리고 나면 과일 먹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한국말 ㅋㅋㅋㅋㅋ
가이드님이 파파야를 사주심

 

파파야 얌얌
근데 덜 익었는지 맛은 그냥 그랬음
파파야 먹고 있으면 아까 코끼리 탔을 때 찍힌 사진이 인화돼서 나옴
안 사고 싶으면 안 사도 되는데 한 장에 오천원이었나..
코끼리 사진도 없고 기념이니까 동생이랑 하나씩 두 장 구매

그리고 조금 가면 황금절벽사원이 나옴 두둥
어마어마한 크기임
저 금색이 다 황금 *_*
경비원인지 군대인지 지키고 있으니까 훔칠 엄두는 노노

 

바로 근처에 실버레이크 포도 농장이 있어욤
근데 가이드님 말이 여기서 포도주스 주는 거 하는데 그거 아니라고 함
왜냐면 이 농장이 생겨서 그 주스가 나오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 농장이라고 함 ㅋㅋㅋㅋ
맞는 말인듯
그리고 좀 넓게 버스타고 들어가는 곳 있는데 그건 따로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함
그러기엔 시간도 뭐하고 굳이 그렇게 해서 볼 것도 없을 것 같아서 패스

 

 

 

 

사진 찍기 예쁜 곳이 많아서 여자들이 선호한다고
근데 태국 느낌은 별로 안 남
솔직히 이건 그냥 패키지 끼워넣기 아님? 
그래도 편하니까 조용히 감 ^^

사진 열심히 찍음
그리고 저녁 먹으러 무슨 호텔 씨푸드 디너를 갔는데..
그냥 샐러드바 같음 ㅋㅋ
씨푸드 좀 더 있긴 한데 그렇게 특별할 건 없었음
그래도 태국 음식 안 맞는 사람에겐 좋을 듯 ㅋㅋ

그리고 야시장까지는 아니고 시내투어? 뭐 그런 거 함

 

 

 

이런 길 구경하면서 따라가니까..

 

쨘
아저씨들 치고받고 싸움
짜고 하는 거긴 한데 재미있음 *_*
나중에 팁 달라고 함

 

 

맥주 마시면서 구경했음

 

그리고 막 다른 아저씨가 나와서 뱀쇼함
사람들 불러서 돈 받고 뱀 목에 감아주고 이런 거 하는데
어우 간 작은 나는 못함 ㄷㄷ

 

 

 

 

그리고 파타야의 밤거리
되게 어린 얼굴의 여자애들이 야시시하게 옷 입고 술집 앞에 서있음
원해서 하는 건지 생계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좀 짠했음

그러다가 마주친 마술사 아저씨
이런 아저씨들이 많음
돈 주면 와서 마술해줌
그럼 사람들이 옆에 우르르 몰려서 구경함 ㅋㅋ

 

 

 

같이 패키지로 여행하던 가족분들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줌
초코 아이스크림인데 맛있었음

 

태국 택시 중 하나인 송태우 타고 숙소로 감
바람이 슁슁 붊
확실히 패키지 여행은 이런 거 탈 때 안전하게 탈 수 있어서 좋은 듯
태국 치안이 나쁘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왠지 무섭...

이렇게 셋째 날이 끝남!!!!!
내 포스팅도 끝!!!!
넷째 날은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