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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en in Taipei] [3일차] 예류지질공원
    Travelogue/대만 타이베이 2017 2017. 7. 11. 22:19

    예류지질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예류지질공원
    Yehliu Geopark

    매일 아침 8시 ~ 오후 5시까지 전지역 개방
    성인 입장료 80NT

     


    호텔릴렉스의 조식을 먹고 호텔 밖으로 나오는데 비가 옴....

    그래서 숙소 들어가서 다시 우산을 가지고 나옴 ㅋㅋㅋ

     

    타이베이메인역에 가서 1815번 버스를 탈 거라, 숙소에서 열심히 걸어갔다

    횡단보도를 몇 개 건너며 구글 맵을 따라가니 국광버스터미널이 등장!

    내가 가기 전에는 정류장 공사하고 뭐 그래서 복잡했던 것 같은데,

    터미널 건물로 들어가면 버스를 탈 수 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들어가서 서비스 카운터에 물어봄

     

     

    요기서 물어봤는데 3번에서 타면 된다고 해주심!

     

     

    사진 보면 숫자 2가 보이는데,

    왼쪽에 가려진 곳이 3번 탑승장!

     

    나는 그냥 밖으로 걸어서 왔는데 와서 보니 타이베이메인역M2 출구가 여기인가보다

    비 오거나 너무 더우면 지하철 역 안으로 들어와서 찾아와도 괜찮을 듯

    (하지만 나는 지난 번에 타이베이메인역에서만 30분을 헤맨 기억이 있어서.....)

     

    버스 시간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버스 올 때까지 조금 기다려야해서 로비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버스 올 시간 즈음 돼 3번 탑승장 앞에 가서 섰다

    버스가 여러 대 들어오는데 1815번 확인하고 서 있다가 타면 된다

    결제는 이지카드로! 띡!

     

    버스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널널하게 갔다

    엄마랑 동생이랑 다 따로 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밖으로 타이베이 101도 보이고!

    잠시 그쳤던 비가 가다보니 또 온다...

    버스에서 내릴 때가 되니 비가 꽤 옴....

     

     

    내려서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길을 따라 간다

     

     

    예류지질공원 도착!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 3장을 샀습니당

    하나 당 80NT

     

     

    예류 바위 느낌의 머리를 한 캐릭터도 있음 ㅋㅋ

    귀여워....

     

     

    그리고 이것은 여왕바위!!

    의 짝퉁이지요

     

    진짜 여왕바위는 사람도 많아 사진 찍는 데 오래걸린다고 하고,

    언젠가는 부러질 거라고 하니-

     

    나중엔 이 가짜 바위만 있게 될 수도 있겠다

     

     

    바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런 풍경도 꽤 예뻤다

     

    지질공원이라 그런지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우던 단층 뭐시기

    이런 느낌도 있길래 찍어봄

     

    드디어 바위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다행히 공원들어와서부터는 비가 안 와서 우산 안 쓰고 다닐 수 있었다

     

     

    나는 이런 자연 풍경들이 너무 좋아♥

     

     

     

     

    요것이 진짜 여왕 바위!

    저기 줄 서 계신 분들이 사진 찍으려고 서 있는 분들인데..

    나는 굳이.. 그냥 줄 서서 안 찍어도 될 거 같아서 ㅋㅋ

     

    예류 한 바퀴 돌고 나와

    앞에 쭉 있는 가게에서 망고 주스 하나 사먹었다

    망고 주스 50NT 였던 거 같은데

    좀 밍밍했지만 더위를 식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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